다만 SK텔레콤의 경우 기변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변수라고 최 애널리스트는 진단했다.
그는 “SK텔레콤의 월평균 신규 가입자 수는 1/4분기 68만4000명, 2/4분기 76만9000명에서 3분기(7~8월) 60만5000명으로 축소됐으나, 월평균 기변가입자 수는 1/4분기 21만명, 2/4분기 16만7000명에서 3/4분기(7~8월) 35만2000명으로 증가했다”며 “이는 전체 마케팅비용 지급 대상(월평균)이 1/4분기 89만4000명, 2/4분기 93만6000명에서 3/4분기 95만8000명으로 증가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그는 “3/4분기 번호이동시장의 경쟁이 완화, 기변 수요 활성화는 이동통신 3사간 수익성 차별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변 부담이 적은 KTF와 LG텔레콤은 번호이동 시장의 안정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를 누릴 전망이며, 반면 기변 부담이 큰 SK텔레콤의 수익성은 2/4분기 대비 소폭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SK텔레콤 23만원, KTF 3만원, LG텔레콤 1만4000원 Buy 의견을 유지한다”며, “4/4분기 수익성에 대한 고려 후 SK텔레콤 투자의견 조정 계획이 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