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관들은 아직 CRS(통화스왑) 고정금리 리시브(변동금리 페이) 일변도이고 역외 외국인은 고정금리 페이를 하면서 거래가 활기를 띠고 있는 것이다.
(이 기사는 6일 오전6시42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0
이로인해 한때 -200bp 가까이 벌어졌던 스왑베이시스(통화스왑과 이자율스왑간의 차이)는 -150bp대로 줄었다.
아직도 여전히 베이시스가 크게 확대돼있지만 CRS 리시브 일변도에서 벗어나는 듯한 모습이다.
국내에서 CRS리시브가 많은 건 조선업체 등 수출기업들이 달러 선물환 매도를 하면서 1-2년물을 중심으로 CRS리시브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금융기관들이 달러를 조달하기 어려워지면서 페이를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역외 외국인의 경우 베이시스가 벌어질 만큼 벌어졌다고 보고 CRS페이를 해볼만하다는 생각을 하는 듯하다.
1년물 CRS를 페이하고 1년만기 통안증권을 매수하면 1년후 200bp를 확정적으로 먹을 수 있고 베이시스가 축소되면 캐피털 게인까지 얻을 수 있으니 역외 외국인으로서는 CRS를 페이해 볼만다는 것이다.
역외 외국인의 CRS페이가 서브프라임 문제로 달러 신용경색이 풀리는 조짐으로 보기는 아직 어려울 것 같다.
리보금리가 서브프라임 우려로 상승세를 타고 있고 주가가 여전히 큰 변동성 장세에 노출돼 있다.
어제 미국 국채수익률은 10년물이 4.46%로 전일보다 0.09%포인트가 하락하는 등 큰폭의 내림세를 보였다. 6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이다. 기업의 차입비용 상승이 연준으로 하여금 이달 FOMC에서 단기금리를 0.50%포인트 인하하도록 할 것이라는 관측이 대두됐다.
오늘 채권시장은 미국 금리와 주가 하락에 힘입어 하락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내일 열리는 금통위는 콜금리를 동결하는 가운데 코멘트도 나쁘지 않은 정도는 될 듯하다. 저가매수 관점이 늘어날 수 있지만 은행채와 CD가 금리하락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5.37-5.45%, 국채선물 9월물은 106.85-107.15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