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외국인의 매도세 강화와 프로그램 차익잔고를 중심으로 매도물량이 나올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1.90포인트, 0.80% 하락한 236.00포인트로 마감됐다.
전일 미국증시 상승과 외국인의 현물시장 순매수 전환 등 긍정적인 변수들에도 불구하고 지수는 상승모멘텀을 소진하며 하락전환했다.
특히 신규 포지션으로 추정되는 외국인의 6,000계약 가까운 순매도가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외국인 매도는 프로그램 매도에도 영향을 줘 결국 매수잔고 청산을 중심으로 차익거래가 5300억원 이상의 매도 우위를 기록하며 수급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으로 연결됐다.
선물 9월물 만기 부담에 따른 차익거래 환경 악화로 최대 1.5조원의 잠재적 프로그램 매물 부담을 안고있는 모습이다.
한편 금일 새벽 끝난 뉴욕증시에서 장초반의 하락세를 회복하지 못하고 1% 넘는 하락을 기록, 우리 시장에도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미국시장에서 주택, 고용지표 악화 등의 악재가 겹치는 모습이 나오며 美다우지수는 가까스로 13300포인트를 지켜내는 모습이었다.
반면 중국증시는 여전히 고점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는 있으나 대기매수세를 확인하며 양봉을 기록, 나쁘지 않은 모습을 이어갔다.
굿모닝신한증권 서준혁 애널리스트는 "외국인 포지션 변화와 급증한 매수잔고로 만기부담이 앞당겨지며 선물지수가 하락했다"고 밝혔다.
서 애널리스트는 "코스피 1900선 접근과 대규모 프로그램 매물 출회가 부담으로 작용하며 연이틀 전강후약 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서 애널리스트는 "선물지수가 5일 이동평균선 지지에 실패한 만큼 단기 방향성은 조정 가능성이 높다"며 "장중 변동성 확대를 염두에 둔 대응이 보다 합리적일 것"으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