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첫 관문인 8월 ISM제조업지수는 시장의 예상과 거의 일치해 무리가 없었고, 자동차 판매는 깜작 증가세를 보여 소비지출을 뒷받침할 것이란 기대를 더했다.
이 가운데 미국 증시가 반등함으로써 장 초반 하락하던 달러/엔은 급격히 반등해 116엔 선으로 올라섰다. 다만 1.3550달러까지 하락했던 유로/달러는 시간이 흐르면서 1.36달러 선을 회복했다.
이번 주 다수 중앙은행들의 정책 결정과 주말 미국 8월 고용보고서 등 주요 일정을 기다리는 외환시장은 제한적인 범위에 머물었다.
(이 기사는 5일 8시 34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EUR/USD...USD/JPY...EUR/JPY...GBP/USD...USD/CHF...AUD/USD
09/03 종가 1.3617..... 115.83..... 157.85..... 2.0180..... 1.2084..... 82.21
09/04 종가 1.3603..... 116.28..... 158.19..... 2.0131..... 1.2121..... 82.44
*종가: 美 동부시각 17시
앨런 러스킨(Alan Ruskin) RBS 그리니치 캐피털 수석 국제외환전략가는 이날 발표된 '신용경색 우려' 기간 중의 핵심 거시지표 결과가 양호했던 만큼 달러화 가치에 급격한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고 지적했다.
일단 시장의 우려가 줄어들면서 캐리트레이드가 다시 지지되는 조짐이 발견됐다.
지표를 주목하는 시장은 과연 연준이 금리인하에 나서는 것이 정당화될 근거가 발견되는지 궁금해하고 있다.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면 동요하던 경제도 다시 성장 모멘텀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그러나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게 되면 장기적으로 달러의 매력이 줄어들면서 달러가치가 하락하는 것은 불가피하다.
8월 ISM제조업지수가 양호했던 반면 7월 건설지출은 예상 외 감소함으로써 우려를 샀다.그러나 6월 지출이 당초 0.3% 감소했다던 잠정치에서 0.1% 증가한 것으로 상향수정된 것도 눈에 띄었다.
주문가들은 주택부분의 침체가 아직 지나간 것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이라고 지적하는 중이며, 이런 점에서 수요일 7월 주택매매계약지수와 ADP 고용보고서 결과는 비상한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시장은 연준의 베이지북 내용을 상세하게 검토할 준비를 마친 상태다.
이날은 국제 상품 가격의 강세 속에 캐나다달러 및 호주달러 등 이른바 상품통화가 강세를 기록했다. 특히 호주의 경우 최근 거시지표가 생각보다 강하게 나오면서 향후 금리인상 전망에 힘을 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