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중단기물 금리와 장기금리는 각각 소폭 하락하는 등 이날 채권시장은 혼조양상을 나타냈다.
거시지표 결과는 컨센서스보다 다소 약했지만 크게 우려할 정도가 아니었고, 주식시장이 반등해 다소 부담이 됐다.
이 가운데 지난 주 자산유동화 상업어음(ABCP) 일일 발행 규모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단기물로 매물이 쏟아졌다.
(이 기사는 5일 8시 14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3개월 4.40%(+0.28), 2년 4.12%(-0.03), 5년 4.25%(-0.01), 10년 4.55%(+0.00), 30년 4.83%(-0.01)
※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4시
연준(Federal Reserve)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주 ABCP는 일일 평균 906억 달러나 팔려 한 주 전 886억 달러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이는 6월과 7월에 평균 700억 달러, 지난 해 일일 평균 512억 달러 판매된 것과 비교되는 수치.
발행물량 중 3/4 이상은 만기 하루짜리에서 4일짜리에 집중됐으며, 81일 이상 만기물 발행액은 9억 3800만 달러에 불과했다.
이 같은 일일 발행 및 거래규모가 크게 증가한 것은 발행잔액은 줄어든 반면 보다 빠른 시간 안에 롤오버를 반복하려는 시장의 분위기 때문이다.
도이체방크(Deutsche Bank)는 주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막대한 규모의 미국 상업어음 시장이 점차 오버나잇으로 만기를 넘기는 방향으로 움직일 경우 다시 한번 이 속에서 위기가 싹틀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연준 또한 이런 흐름이 시스템 리스크로 비화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고 이들은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