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후보자의 이미지를 광고나 게임 패러디를 통해 재치 있게 풀어내는 ‘이미지 메이킹형’ 대중적이지 않거나 딱딱해 보이던 후보자의 기존 이미지를 광고 패러디나 TV 프로그램 포맷을 활용해 광고 브랜드처럼 각인시키는 경우가 많았다.
둘째는 연설회나 강연 등의 행사 활동을 통해 공식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객관성 노출형’ 공식적인 행사나 정당 활동을 별다른 포장 없이 표현한 이러한 유형은 재미를 부가한 UCC와 더불어 대표적으로 많이 업로드 됐다.
마지막으로는 후보자의 일상적이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일상 어필형’ 악기연주나 노래와 같은 후보자의 특기 및 취미활동을 통해 인간적인 면을 나타내는 유형으로 가장 많은 댓글을 유도한 동영상 게시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대중매체나 문화에 대한 의견을 본인의 공략과 연결시킨 UCC, 가족 사랑 인간관계 등을 주제로 감동적이고 훈훈한 감성을 선보인 UCC 등 여러 유형이 눈에 띄었다.
전반적으로 후보자들이 올린 UCC는 1~2분 분량이 가장 많았는데, 이는 동영상 UCC의 길이가 3분을 넘어갈 경우 집중도가 떨어진다는 경향을 감안해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간단한 자막 및 배경 음악(효과음)을 적절히 사용해 네티즌의 주목도를 높였다.
후보자들 중에서는 본인과 관련된 동영상 UCC를 전혀 배포하지 않은 경우도 있었지만 공통적으로 대선을 앞두고 민심잡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다. 파급력이 큰 동영상 UCC를 활용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대중들에게 어필하고자 하는 노력이 보인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