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위원은 30일 강연을 통해 "이번 사태의 규모를 제대로 파악하려면 미국 투자은행들의 6~8월 결산, 유럽투자은행들의 7~9월 결산 그리고 내년 1월에 나오는 2007년 전체 결산까지 봐야한다"고 지적한 뒤 "다만 몇 가지 낙관적인 조짐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서구 대형 투자은행들이 산하 펀드 손실을 막기 위해 자금을 투입한 것, 자산가치나 등급에 비해 지나치게 하락한 증권상품이나 펀드를 바닥에서 매수하려는 일부 대형 헤지펀드의 움직임, 주택대출 기관에 대한 주식매수나 경영지원 움직임 그리고 금융기관 스스로 관련 정보에 대한 적극적인 공개"를 이 같은 낙관적인 조짐의 사례로 들었다.
미즈노는 "아직은 예측이 불가능한 면이 많지만, 최근 낙관적인 신호가 계속 나올 것인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