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개성공업지구의 토지이용권 분양대금과 건물신축자금을 위한 시설자금은 물론 진출기업의 운전자금까지 패키지로 묶어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전용상품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와 관련,“개성공업지구 입주기업 지원을 위하여 분양받은 현지건물 및 토지이용권(40%)과 기계기구(20%)를 정식담보로 인정하고 신용보증기관 특례보증제도 도입에 따라 보증서를 담보(최대 90%)로 운용한다”며 “담보설정 및 현황조사 등의 여신지원업무를 개성공단지점을 활용해 수행한다는 점이 이 상품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대출대상은 개성공업지구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국내 모(母)기업으로 신용보증서(신보/기보)를 담보로 제공하는 기업이며 대출한도는 자금용도와 시기별로 신용보증서 보증한도에 따라 최고 110억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CD연동형 금리 중에서 고객이 선택 가능하며 30일 현재 CD연동형의 경우 최저 5.84%까지 제공한다. 남북협력기금의 손실보조제도 가입 기업에게 0.2% 우대하는 등 개성 진출 중소기업에 대해 최대로 금리를 우대함으로써 금융비용을 크게 절감해 줄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2004년 12월 북한에 유일하게 개성공단지점을 개설한 금융기관으로 현재 시범단지 진출 중소기업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진출예정기업에게 자금송금 등의 편리성과 함께 각종 우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중소기업전략팀 이성원(李性原)부장은 “‘개성공단V론‘신상품 판매로 중소제조업체가 남북교역과 투자사업에 대한 자금수요시점에 따라 저리로 안정적인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며 “중소기업들의 개성공단 진출과 시설투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