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냉키 의장의 발언으로 금리인하 기대감이 증폭했고, 이로 인해 안전자산 선호가 약화되며 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냄. JPY도 캐리 트레이드가 재개되며 하락. 버냉키 의장은 찰스 슈머 상원의원에게 보낸 서한에서 FRB가 다른 연방기관들과 함께 금융기관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주지시켰으면 한다고 밝혀.
- USDJPY는 이날 1.7% 상승하며 2005년 1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음. EUR은 JPY에 대해서는 2.2%, USD에 대해서는 0.5% 상승. EURJPY의 상승폭은 2004년 3월 이후 최대.
- 한은의 이달 10일부터의 외화대출 용도제한 실시로 시중은행들이 운전자금용 외화대출에 대해 만기가 도래하더라고 기한을 연장해 주지 않아 중소업체들과 마찰을 맞고 있음. 특히 엔화 대출을 받았던 기업들은 원화 대출금리가 상승 추세인데다, 환율까지 올라가고 있어 곤란해하고 있는 모습. 이러한 업체들의 외화 대출 회수는 미미하나마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
- 글로벌 금융시장의 FRB의 결정에 시선이 집중. 미국, 유로존을 비롯한 주요국의 단기자금시장 불안이 지속되고 있고, ARM의 금리 재조정 등에 대한 위험을 시장이 인지하고 있는 만큼 시장 불안이 쉽게 불식되지는 않을 듯. 따라서 FRB의 금리인하가 절실한 상황이나, 도덕적 해이와 이로 인해 투자기관들이 추후 더 대담한 투자활동을 통해 더 심한 버블을 겪을 수 있다는 반대 의견도 있음. 따라서 FRB의 금리인하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나, 공격적인 금리인하를 기대하기는 힘들 듯.
- 글로벌 금융시장은 불안과 안도감을 사이에 두고 줄다리기 장세를 지속하고 있음. 우선 31일 있을 버냉키 의장의 증언을 통해 FRB의 입장을 확인해 볼 수 있을 듯. 금일 미 2분기 실질 GDP와 근원 PCE 물가지수 발표 예정.
- 환율은 여전히 대외변수가 강하게 영향력을 발휘하며 줄다리기 장세를 나타내고 있음. 금일은 시장 심리 안정과 함께 월말 네고, 증시 강세 등이 겹치며 환율은 하락이 불가피할 듯. 하지만 여전한 신용경색 우려로 환율은 하방 경직성 예상되며 935원 지지력 나타낼 것. 금일 935원을 지지선으로 재차 940원 테스트
나설 것.
- 금일예상범위 : 935 ~ 9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