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는 이날 발표한 '7월 산업활동 동향 분석' 자료에서 "7월 산업활동 동향에서 선행지수도 전월대비 개선되는 등 경기회복세가 뚜렷하다"며 긍정적인 경기흐름을 점쳤다.
재경부는 또한 "7월 산업생산은 전년도 기저효과 및 수출 호조와 내수 지표 개선 등에 힘입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전월(7.7%)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전년동월비 14.3%, 전월비 2.1%)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소비재판매(9.8%), 건설기성(12.4%) 등 지출 측면 지표도 양호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경기회복세가 뚜렷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8월 소비재 판매는 소비관련 속보지표를 감안할 때 최근의 완만한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나 증가폭은 다소 축소될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을 냈다.
재경부는 이와 함께 "7월 설비투자는 특수산업용기계 등의 감소에 따라 전월에 비해 증가세가 둔화(1.3%)되는 모습이었다"며 "기계수주 및 기계류 수입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어 향후 설비투자 증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끝으로 재경부는 "우리경제는 당초 예상한 상저하고의 회복경로를 따라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제한 후 "최근 미국 서브프라임 문제로 인한 국내 실물경기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더불어 "유가상승, 미국경기둔화, 중국 추가 긴축 가능성 등의 위험요소가 상존하는 만큼 리스크 관리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