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글로벌 외환시장의 달러화는 엔화 대비로 114엔 대로 급락했으나, 위험도피 양상 속에서 유로화 및 고금리 통화대비로는 소폭 강세를 보였다.
한편 딜러들은 전날 제도 개혁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기준환율이 중앙은행의 위앤화 절상 속도 가속화 시도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조만간 7.55선이 무너질 것이란 관측을 내놓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29일 중국 런민은행(PBOC)은 달러/위앤 기준환율을 7.5505위앤으로 전일 7.5545위앤 보다 0.0040위앤 낮게 고시했다. 연이틀 최저치 경신이 이어졌다.
화요일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 환율은 장외 현물환 시장에서 7.5565위앤을 기록했다. 장중 최저치인 7.5534위앤부터 7.5596위앤 사이에서 거래가 이루어졌다.
딜러들은 이날 달러/위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시장의 힘보다는 당국의 개입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서브프라임 사태에 대한 관망이 주된 흐름이었다면 앞으로는 경제 펀더메털이 좀 더 시장의 변화의 중심으로 떠오를 것이란 지적과 함께 7.55선이 무너질 것이란 관측도 나오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