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세를 결정한 것은 장 초반 나온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7월 기존주택 매매. 결과는 전월대비 거의 변화가 없어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했지만, 16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재고비율이 우려를 낳았다.
사실 7월 결과에는 최근 서브프라임발 신용경색 우려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8월 및 9월 지표를 벌써부터 우려하는 모습이었다. 전문가들은 7월 수치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생각보다 강하자 당혹해했다.
이날은 주가와 금리가 하락하고, 달러는 엔화 대비로 약세를 보인 반면 유로화 대비로는 강세를 보여 엇갈렸다. 국제유가는 연일 강세를 보이면서 배럴당 72달러 선에 근접했다.
비록 3개월물 단기금리가 계속 상승하면서 최근 신용 우려는 줄어들고 있음을 시사했지만, 여전히 연방기금금리와의 간극으로 인한 긴장감이 유지되는 모습이었다.
특히 미국 증시는 모기지대출업체에 대한 우려도 작동했다. 리만브라더스가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의 목표주가를 낮추고 올해 실적전망치를 하향조정한 결과 컨트리와이드의 주가가 5% 가까이 내렸으며, 동종업체들의 주가가 일제히 급락양상을 보였다.
이런 분위기 속에 홈디포가 고전 중인 도매공급사업부를 85억 달러, 당초 합의한 금액보다 18%나 낮은 가격에 매각에 동의했다는 소식은 오히려 호재였다.
화요일 나올 2/4분기 케이스-실러 주택가격 동향과 연준의 8월 회의 의사록 공개를 앞둔 시장은 조심스러운 모습이었다. 그러나 이번 연준의 의사록 공표에는 8월 16일 긴급 회의 의사록은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별 재료시되지 않을 것이란 지적이 많다.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 다우지수: 13,322.13 (-56.74, -0.42%)
- 나스닥: 2,561.25 (-15.44, -0.60%)
- S&P500: 1,466.79 (-12.58, -0.85%)
- 러셀2000: 789.45 (-9.48, -1.19%)
- SOX: 487.55 (-8.17, -1.65%)
3개월 4.50%(+0.28), 2년 4.21%(-0.08), 5년 4.34%(-0.07), 10년 4.57%(-0.05), 30년 4.86%(-0.02)
※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시
EUR/USD...USD/JPY...EUR/JPY...GBP/USD...USD/CHF...AUD/USD
08/24 종가 1.3666..... 116.37..... 159.05..... 2.0132..... 1.2014..... 82.66
08/27 종가 1.3642..... 115.80..... 158.00..... 2.0121..... 1.2031..... 82.78
*종가: 美 동부시각 17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