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계의 수주 호황에 따른 후판 수요는 급증하고 있는 반면 동국제강, 포스코 등 국내 후판 생산업체의 생산능력은 제한돼 있어 공급부족분이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후판의 공급부족이 2010년까지 지속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소식이 알려진 27일 후판 생산업체인 동국제강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동국제강은 장 초반 전일보다 8.14% 급등, 3만 785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9시 39분현재 동국제강은 전일대비 7%(2450원)오른 3만 7450원을 기록중이다.
메리츠증권의 신윤식 애널리스트는 27일 동국제강과 관련, "1998년에 준공된 포항 후판과 형강 공장은 건설 후 수년간 경상적자를 기록하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제 세계적인 철강경기 호황 속에 캐시 카우(Cash Cow)가 되어 10년 전 투자의 결실을 거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후판의 공급부족은 2010년 까지 지속될 전망"이라며 "동국제강은 후판에 대한 가격결정력을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영업마진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