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주가 하방 경직성 강화 효과: 동사는 24일 장 중에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자사주 1,494,000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총 발행주식수의 5%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금액으로는 24일 종가 기준으로 679억원에 이른다. 매입기간은 8월 28일부터 11월 27일까지이며 1일 매수주문 한도는 149,400주이고 장내에서 매입하게 된다. 이번 자사주 매입 결정은 과거 최대주주였던 우리사주조합의 지분율이 최근 1년간 14%에서 10%로 줄어 경영권 보호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상당부분 이미 예상된 것이어서 주가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하지만 최근 2년 2개월간의 주가 급등을 고려하면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높여주는 효과는 기대된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59,000원(참조: 8월 8일자 기업 Brief 영업 및 자산가치 반영 목표주가 상향)을 유지한다. 동사 주가는 인천대교가 착공되던 05년 6월 16일부터 상승세를 시현해 지난 주말까지 285.2%(05년 6월 15일 11,800원 -> 45,450원)나 상승한 반면 동기간 동안 KOSPI는 78.8% 상승에 그쳤다.
- GM대우 노조 요구 긍정적: 2분기 실적은 자동차판매 부문의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되어 전체 영업이익률이 2.9%를 시현해 earnings surprise를 시현했다. 또한 GM대우 노조의 잇따른 내수 부문 강화 요구로 GM대우의 유일한 내수판매 대행사인 동사의 자동차판매 부문의 중장기적 성장성도 제고될 전망이다. GM대우 노조는 지난 7월 임금협상 합의문에 “중장기적인 내수 시장점유율 목표 15% 달성을 위해 회사는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문구를 넣었다. 게다가 7월 시장점유율이 르노삼성에도 밀리자 지난 22일에는 노보를 통해 “회사는 사활 건 마케팅에 나서야”한다고 재차 내수 진작책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러한 노조의 요구는 1) GM대우의 수출비중이 93%에 이르고, 2) 최근 시장점유율 제고의 1등 공신이었던 Winstorm의 신차효과가 소멸되는 가운데, 3) 경쟁사들은 잇따라 신모델을 출시하고 있는 데서 오는 위기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결국 GM대우의 마케팅을 강화하게 해 동사의 신차판매 부문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