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만 해도 항공기주문 증가세에 의존하던 주문 증가율은 7월 들어서는 전반적인 품목으로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미국 상무부는 7월 내구재주문이 전월대비 5.9% 증가한 2307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는 당초 1% 내외 증가율을 기대한 시장의 예상치(범위 0.5%~5.0%)를 대폭 웃돈 것이다.
6월 내구재주문 증가율도 당초 1.4%에서 1.9%로 0.5%포인트 상향수정됐다.
7월 운송장비 주문을 제외한 내구재주문도 3.7%나 증가해 전반적인 영역에서의 개선추세가 기록되었음을 시사했다. 다만 전자 및 가전제품 주문은 주택경기 둔화 영향으로 소폭 감소세를 기록했다ㅣ.
한편 6월까지 두달간 감소세를 보이던 설비투자 핵심지표, 즉 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용 자본재 주문은 7월에는 전월대비 2.2% 증가했다.
이 같은 개선양상은 최근 금융시장의 혼란을 배경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되며, 3/4분기 국내총생산(GDP) 결과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예상하게 한다.
비록 전반적인 품목에서의 주문 증가세가 기록되었다고는 해도 운송장비 주문 증가율은 무려 10.8%에 달했으며, 출하 증가율도 9.1%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