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는 네오스틸에 냉연강판을 공급하던 포스코가 어느정도의 피해를 입을까에 주목하고 있다. 포스코가 그동안 매달 1만5000톤 규모의 냉연강판을 네오스틸에 공급해 왔기 때문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포스코의 피해규모가 최소 200억원에서 최대 400억원가량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하지만 포스코는 이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담보 범위내에서 거래를 하기 때문에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일축했다.
철강업계의 한 관계자도 "포스코는 기본적으로 현찰 거래를 하기 때문에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컬러강판업계가 특별히 어려운건 아니고 냉연업계 전체가 어렵다"며 "네오스틸 부도설은 두달 전 부터 나왔는데 오너측에서 외도를 하는 탓에 부도를 맞은 게 아니냐는 루머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컬러강판 생산업체인 네오스틸(옛 경원철강)은 지난 해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248억원, 74억원인 중견업체다.
네오스틸은 지난해 이후 컬러강판의 판매 부진으로 매출이 떨어지고 적자폭이 커져 경영난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