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일보다 3.80포인트, 1.73% 상승한 223.40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새벽 끝난 美증시에서 다우지수는 20일선 코앞까지 상승하는 저력을 보였다.
뉴욕 증시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기업 인수합병(M&A) 소식 등으로 투자심리가 안정되면서 1%가 넘는 의미있는 상승이 나와줬다.
이는 우리 증시와는 대조적으로 갭하락 구간이 없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모습이라 할 수 있다.
금일 우리 증시도 긍정적일 전망이나 눈앞은 매물이 중첩되어 있는 진흙탕이어서 발걸음은 다소 무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 하루만에 순매수 반전했다. 미결제약정 1158계약 감소한 것으로 볼때 환매수와 신규매수가 혼재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외국인의 순매수로 인해 베이시스도 다시 콘탱고로 전환되었다. 또 베이시스 호전으로 프로그램 차익매수 2천억원 넘게 유입되었지만 프로그램 비차익매매에서는 3일째 순매도가 나오고 있다.
한편 중국증시는 4999포인트까지 상승하며 추가상승을 낙관하게 만드는 모습이다. 정책당국의 금리인상도 불타는 증시에 뛰어들 기회를 제공하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금일 일본의 정책금리 결정도 예정되어 있어 장중 시장의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신증권 천봉기 애널리스트는 "외국인의 선물매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라며 "외국인의 순매수로 베이시스가 콘탱고 상태로 최근대비 한단계 레벨업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천 애널리스트는 "외국인의 선물 누적 순매도 수준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충격으로 인한 조정 이전으로 축소되었다는 점은 다소 긍정적"이라며 "아직까지 높은 수준의 순매도가 지속되고 있어 지수의 방향성을 속단하기는 이른 감이 있다"고 지적했다.
투자전략으로 천 애널리스트는 "1차적으로 전일 저항을 보인 224포인트의 돌파여부가 관건이며 이를 돌파한다면 228포인트까지도 갭메우기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변동성이 큰 만큼 단기적으로 추세에 동참하고 빠른 이익실현이 유리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