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상원과 연준 그리고 재무부의 워싱턴 3자 회동에서 특단책이 나올 것인지 주목했으나, 별다른 성과가 없자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미국 금융시장은 주식시장의 동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안전도피 흐름으로 재무증권 수익률이 계속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다만 제프리 래커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금융시장의 혼란만으로는 금리인하를 이끌어 낼 수 없다"면서 "최근 시장의 혼란은 주택시장을 제외하고 보면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주목받았다.
(이 기사는 22일 8시 36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EUR/USD...USD/JPY...EUR/JPY...GBP/USD...USD/CHF...AUD/USD
08/20 종가 1.3475..... 114.85..... 154.78..... 1.9879..... 1.2053..... 80.60
08/21 종가 1.3462..... 114.43..... 154.09..... 1.9813..... 1.2061..... 80.14
*종가: 美 동부시간 17시
도드 상원의원은 연준이 대출 관련 규제 강화를 통해 사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어야 했다고 비판하면서, 최근 시장의 혼란 상황을 맞아 연준이 재할인율을 인하한 것은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 그느 이날 회동에서 버냉키 연준 의장이 신용 위기를 제어하기 위히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는 의견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캐시 리엔(Kathy Lien) 데일리에프엑스(DailyFX.com) 수석전략가는 이날 워싱턴 회동에 대해 "레임덕 회동이 됐다"며, 그러나 이번 회동이 별 성과가 없었다고 해도 자신은 다음 달 FOMC에서 금리인하가 단행될 것이란 전망을 고수한다고 밝혔다.
애시라프 라이디(Ashraf Laidi) CMC마켓 수석외환분석가는 9월 18일 금리인하 기대는 이미 시장에 확고하게 자리잡았다며, "재할인율 인하 효과는 잘해야 일시적인 것에 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독일 ZEW가 발표한 8월 경기기대지수는 예상보다 크게 악화된 -6.9를 기록, 서브프라임발 파장이 생각보다 크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 ZEW는 성명을 통해 유럽중앙은행(ECB)이 신용위기의 영향이 완화될 때까지 금리를 동결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엔화가 달러화 및 유로화 대비로 강세를 보인 것은 여전히 캐리 트레이드 청산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는 증거로 평가됐다.
브라운브라더스해리먼(BBH)의 애널리스트들은 여전히 단기자금시장에는 우려와 소문이 가득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