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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특강⑫] 선물환(2) -한은 변재영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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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뉴스핌은 중소기업 대상 특별 외환 이벤트의 일환으로 '변재영의 외환 특강'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필자는 한국은행 국장으로 지금은 한국금융연구원에 파견 근무중입니다. 1981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후 오랫동안 외환·국제금융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한국금융연수원, 중소기업진흥공단 연수원, 경희대 국제대학원등에서 파생금융거래, 무역신용, 외국환거래법 등을 강의한 바 있습니다. 외환시장의 흐름과 환위험 관리방안에 대해 20여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선물환……(Ⅱ)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A기업이 선물환을 매도하면 이를 매입한 은행은 선물환 매입초과포지션이 발생하게 된다.(①) 따라서 은행은 이를 균형화시키기 위해 선물환매입의 금액과 기간에 맞춰 외화를 차입해(②,외채증가)와 외환시장에서 매각하고(③,원화환율 하락) 그 대가로 받은 원화자금을 같은 기간동안 투자하게 된다. 그리고 선물환 계약만기에는 역의 순서를 밟아 계약을 이행하면 된다.

즉, 은행은 원화투자자금을 회수하여(⑤) 이를 선물환 매입계약에 따라 A기업에게 주고 이때 받은 외화(⑥)로 해외에서 차입해 온 외화자금을 상환하면 된다.(⑦)
* 선물환 매도거래일 경우 은행은 반대의 거래절차를 밟게 된다.

이처럼 은행은 고객과 맺은 선물환거래를 해외 및 국내 자금시장과 외환시장(현물환)을 통해 자금흐름이 일치하도록 카버하며 이를 기초로 선물환율을 결정한다.

다시 그림을 보면 은행은 금리가 높은 통화(U$)를 빌려와 그 보다 금리가 낮은 통화(₩)로 자금을 운용했으므로 선물환계약 만기에는 손실이 나게 된다. 그러므로 기업으로 부터의 선물환 매입가격 즉, 선물환율을 현물환율보다 그 손실분(국내외금리차)만큼 낮게 책정해야 서로 수지가 맞게 된다.

즉, 선물환율(매입)*은 ₩930-₩930⨉(5.4%-5.0%)⨉1/4=₩929.07 이 된다.
반대로 선물환 매도거래일 경우에는 은행은 낮은 금리(₩)로 원화를 조달해서 외화를 매입, 높은 금리(U$)로 운용했으므로 선물환 매도가격 즉, 선물환율(매도)은 그 이익(국내외금리차)만큼 싸게 해줘야 서로 균형을 이루게 된다.

그러므로 선물환율(매도)*도 ₩930-₩930⨉(5.4%-5.0%)⨉1/4=\\929.07이 된다.
* 환율은 매입율(bid rate)과 매도율간(offered rate)에 차이가 있고 일정한 마진을 붙이는데 여기서는 없는 것으로 단순하게 가정

따라서 국제금융시장에서 기준통화인 미달러화보다 금리가 낮은 통화의 선물환율은 항상 현물환율보다 낮으며(discount) 금리가 높은 통화는 선물환율이 현물환율보다 높다(premium).

위 산식을 다시 정리해보면 (930-929.07)/930⨉4=5.4%-5.0%이 성립한다. 좌측을 스왑레이트(선물환 마진)라하며 이는 우측의 국내외금리차와 일치하게 되는데 시장에서는 이를 금리평가(covered interest rate parity)라 부른다.

일반적으로 국제간 자금이동에 규제가 없는 완전경쟁시장에서는 이러한 관계가 성립되어 외환시장과 국내외 자금시장간에 균형을 이루게 된다.

그러나 실제에 있어서는 양통화간 신용등급이 다르고 자금이 이동에 제약을 받는 경우가 많아 다소간의 차이가 발생하는데 만약 그 폭이 클 경우에는 국내외 금융시장간에 균형이 깨지고 무위험 금리재정거래가 발생하게 된다.

선물환 카버 및 선물환율 결정 메카니즘(예)

[전제]

■ 은행은 A기업과 3개월 만기 선물환 매입계약을 체결

• 현물환율 (₩/U$) : 930
• 원화금리 (CD 3개월물) : 5.0%
• 외화금리 (LIBOR, 3개월물) :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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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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