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주식시장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이달 28 북한 평양에서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남북경협주의 대표격인 현대상선 주가가 10%내외로 급등한 가운데 이화전기 비츠로테크 제룡산업 로만손 등 관련주도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이런 연유에서 주식시장에선 알려지지 않은 남북경협주 찾기가 열기를 달구고 있다.
아직까지 남북경협사업을 추진중에 주목받지 않은 기업으로는 북한 동해안 모래 채취와 판매사업을 추진중인 샤인시스템과 금강산에 골프장과 종합위락시설 사업을 전개중인 에머슨퍼시픽이 나름대로 연관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샤인시스템은 이달 1일 공시를 통해 북한 동해안 모래 채취와 판매를 위해 일본 겸자종합주식회사로부터 선박을 59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대북사업에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앞서 샤인시스템은 대북통으로 알려진 김윤규 아천글로벌코퍼레이션 회장(전 현대그룹 부회장)의 경영 참여설까지 제기된 상황이다.
에머슨퍼시픽이 현재 건설중인 북한 금강산 골프장의 경우 리조트와 온천을 동시에 겸비하게 된다.
금강산 골프장 개장일이 잠정적으로 오는 10월 29일로 확정된 상태다.
금강산 골프장의 오픈계획은 오는 이달말 시범 라운딩에 이어 오는 10월 29일 공식 개장해 일반인들에게 선을 보일 예정이다.
회사측은 그랜드 오픈일정을 내년 4월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오전 청와대는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북한 평양에서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노무현 대통령은 2박3일간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잠시후 오전 10시 남북정상회담 개최 사실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