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1.75포인트, 1.16% 내린 1855.05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개장과 더불어 1832.54로 급락 출발한 뒤 꾸준히 낙폭을 만회하며 체력을 다지는 모습이었다.
이날 지수는 글로벌 증시 흐름에 따라 조정흐름을 나타내며 장중 낙폭을 많이 줄여 안정감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주 미국의 공개시장위원회(FOMC)와 금융통화위원회, 옵션 만기 등 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거래가 부진했다.
오후 장들어 코스피 지수는 일본 니케이 지수에 연동되는 모습을 보이며 갭하락 부분을 메우려는 모습이 보였다. 특히 장초반 40포인트 정도의 낙폭을 지속적으로 줄여가는 모습은 긍정적이었다.
이는 어느 정도 미국발 악재의 영향에서 탈출하려는 시도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평가될 수 있는 부분이다. 또 시장 내적으로 저가 매수심리가 작용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한편 한국시간 8일 새벽으로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결과에 따라 앞으로의 방향성이 어느 정도 재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번과 같이 특별한 코멘트가 나오지 않더라도 그동안의 불투명성이 해소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교보증권 박석현 애널리스트는 "FOMC에서 금리인하 쪽 기대감이 좌절될 수 있는 코멘트가 나올 수 있다"며 "만약 향후 금리인하 가능성 열어두지 않는 경우 시장이 실망매물로 받아들일 지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다만 현재로서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투자가 위축되는 현상은 줄어들거나 제한적일 것이라고 본다"며 "미국시장이 하락하더라도 한국시장은 어느 정도 낙폭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자 전략에 대해 박 애널리스트는 "불확실성이 제거되기 전까지는 투자에 임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본다"며 "하지만 급등락을 보인다면 일정부분 저점이 확인되고 있으므로 저가매수 접근은 큰 무리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