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여행주가 미국 비자면제 프로그램 가입이 완화됨에 따라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미국 상·하원은 26일(현지시간) 합동회의에서 비자면제 프로그램을 포함한 새 법안을 최종 합의·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비자면제가 여행준비기간을 단순화해 여행수요를 자극할 것이고 미주 수요가 확대될 경우 장기적으로 가격하락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는 갈수록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키움증권 손윤경 연구원은 "비자 기각률이 10% 미만인 나라를 대상으로 비자면제 프로그램이 가동됨에 따라 여행주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하반기부터 3개월 이내 미국 체류자의 무비자 입국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하나투어의 경우 미주지사를 설립하고 준비해온 선견지명이 돋보인다.
손 연구원은 "7월 하나투어 승객 수는 전년 동기대비 42%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항공사고 이후에도 높은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