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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2Q 영업손실... 적자 확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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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사장 김순택)는 디스플레이 시장의 경쟁 심화에 따른 경쟁 디바이스간 판가경쟁과 계절적 비수기로 인해 연결기준 매출 1조 1499억원, 영업적자 1374억원, 순손실 1381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PDP사업은 3090억원 ▲전지사업은 2010억원 ▲MD사업은 2860억원 ▲CRT사업은 3360억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PDP 사업부문은 W2패널을 채용한 PDP TV가 시장에서 호평을 얻음에 따라 지난 분기 대비 판매량이 14.5% 증가했으나 판가하락 및 상대적으로 원가가 높은 W1 재고 소진에 따른 적자폭이 확대됐다. 하지만 고부가가치인 50인치이상 대형의 비중은 35%로 지난 분기 대비 4% 늘었다. 지난 6월에는 세계적인 시장 조사전문 업체인 Synovate사에서 실시한 경쟁 디바이스간의 화질 평가에서, PDP TV가 LCD TV 대비 2배 이상의 압도적인 선호도를 기록한 바 있다.

상반기 대비 46% 수요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는 하반기에는 모듈의 시장 수급이 안정화되고 가격하락폭도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50인치 전용 프리미엄라인인 4라인을 본격 가동해 50인치이상 대형의 비중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업계 최초로 50인치 풀HD 싱글스캔을 개발하고 원가절감형 W2 플러스 모델도 개발해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50인치대 라인업 강화를 위해 58인치 풀HD도 양산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 구조를 다변화 시켜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전지사업 부문은 원형 전지 중심의 공급 안정화로 인해 시장 공급 과잉이 조금씩 해소됨에 따라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14% 증가한 8천8백만 셀로 단일 분기당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고부가가치 제품인 고용량 원형의 판매비중이 증가되었다. 지난 6월에는 세계 최대 전동공구업체인 보쉬(BOSCH)사로부터 품질과 공급 부분에서 유일하게 100%의 점수를 얻어 '2차 전지부문 최고 공급업체'로 선정돼 안정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2차전지 시장을 선점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하반기에는 세트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돼 전체 시장이 상반기 대비 21% 신장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주요 원자재(코발트) 가격 상승으로 인한 전반적인 판가 인상도 고려하고 있다. 삼성SDI는 고용량, 고출력 원형의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휴대폰·노트PC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 다변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북미 최대 MP3P업체에 공급 중인 폴리머 전지의 공급을 확대하고 2차전지 수요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증설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MD부문은 2,860억 매출액을 기록, 핸드폰의 듀얼모델 감소로 인해 전분기 대비 8%의 판매 감소로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하지만 TFT 판매는 7% 증가했고 동관, 천진 등 중국 LCD모듈 라인의 Capa를 늘리는 등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해외 생산을 확대하였다. 또한 0.52mm 초슬림 AMOLED를 개발하는 등 AMOLED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본 등 해외 메이저 고객 수주를 확대했다.

3분기 시장은 3.5G 서비스 본격화에 따라 휴대폰 수요는 지속 증가될 것으로 보이며, 신규 인프라 서비스 대응을 위한 3인치급 중형 단말기 시장도 급성장 할 것으로 예측된다. 삼성SDI는 3분기부터 슬림화 추세에 따른 고강도 제품 개발과 패널 아웃소싱 능력 강화, 7월부터 PMP용 중형 판매를 통해 TFT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3분기에는 AMOLED 본격양산에 돌입하고 제품의 라인업을 4인치대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CRT는 2분기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900만 대에서 950만 대로 판매는 확대되었으나 판가하락으로 매출규모는 소폭 줄어들었다. 그러나 21인치 울트라 빅슬림 도입을 통한 확판으로 빅슬림 전환이 확대되었고 FPD 가격 인상에 따라 CDT판매 감소세도 둔화됐다.

하반기에는 아시안컵 축구경기, 북경 올림픽등의 빅이벤트를 계기로 슬림TV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시장이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수급과 가격이 안정화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빅슬림을 통해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가속화하고 베트남,폴란드 등 Post BRICs로 불리는 신시장 개척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천진CDT, 멕시코CPT 등 라인 구조조정도 3분기에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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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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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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