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경기전망에 대해서는 하방위험이 줄어들어 균형을 찾고 있다고 본 당시 정책결정자들은, 당분간 현행 정책기조에 별다른 변화가 없을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미국 연준이 19일 공표한 의사록은 지난 6월 27~28일 회의 결과 참석자들이 "인플레이션이 예상대로 완만해지지 않을 위험이 여전히 일차적인 우려"라는데 동의했다고 전하고있다.
그러나 5월 회의부터 연준은 "설비투자 지속과 강력한 고용시장은 주택부문의 계속되는 조정에도 불구하고 위험은 좀 더 균형을 찾아가고 있다"는 식으로 경기전망을 좀 더 낙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전망을 연준은 "경제성장률이 점차 잠재성장률 수준에 근접하는 속도로 회복될 것"이라고 표현했다.
6월 회의에서 멤버들은 "인플레이션은 지난 해 물가압력을 강화시킨 일시적 요인의 소멸과 자원에 대한 압박이 다소 경감되면서 앞으로 2년 동안 다소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당시 소비자물가지수가 완만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향후 물가압력의 변화에 대해 우려하는 입장을 견지했다.
의사록은 "최근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결과는 고무적이지만, 참가자들은 최근 몇 달 결과로 향후 추세를 읽는데는 매우 신중했다"고 전했다. 의사록에 따르면 "소비자물가 결과는 매달 소음(noise)이 발생하는데, 최근 근원 CPI는 일시적인 요인때문에 하락 압력을 받은 것 같다"고 한다.
또 연준 정책결정자들은 높은 자원가동률, 높은 에너지 및 상품가격, 달러화 가치 하락 그리고 생산성 향상률 둔화 등이 "물가압력을 지속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의사록은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시간이 지나면서 근원인플레 수준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다수 참가자들은 최근 헤드라인 물가 압력이 높아진 것은 기대 인플레이션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의견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를 감안, "일부 참가자들은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 수준은 현재 수준 혹은 그 아래로 유지하는 것이 근원 인플레이션이 앞으로 수 분기 동안 예상대로 둔화되는데 필수적일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고 의사록은 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