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거래량이 이틀째 증가하며 100억달러에 조금 못미쳤다.
1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은행간 시장의 현물환 거래량은 96억2000만달러로 전날 81억9900만달러보다 14억2100만달러 늘어났다.
서울외국환중개에서 56억9450만달러, 한국자금중개에서 39억2550만달러가 체결된 것으로 집계됐다.
일중 변동폭은 2.10원으로 비교적 작았지만 포지션 거래가 활발해 전체적으로 거래량이 늘었다.
오전 하락 테스트가 막혔을 때는 저가 매수세와 결제수요가 많이 나왔고 막판 네고물량이 많이 나왔을 때는 일부은행의 숏커버 수요와 외국인 주식 역송금 수요 등이 많이 나왔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환율이 레인지에 갇혀 좁은 범위에서 왔다갔다함에 따라 딜러들이 바이&셀 전략으로 포지션을 주고받은 영향으로 거래가 많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중개사 한 관계자는 “평소 거래가 많은 은행들이 장중 꾸준히 매매에 나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