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4분기 낮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3/4분기에 대한 전망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는데?
A- 반도체 D램 가격 급락으로 영업이익이 1조에 못미친 것이지, 다른 모든 사업부문은 아주 선방했다. 그리고 영업이익은 약간 문제가 있는 수치다. 연결기준으로 따지면 이번 분기 1조 4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또한 현재 현금 보유액이 4조원 가량 되는데, 워낙 하반기에 대한 이익 전망이 좋기 때문에 2배 수준까지 갈 것으로 보여진다.
Q- LCD 연간 투자금액이 7900억원 정도로 예상되는데, 얼마전 LG필립스LCD의 8세대 전환과 비교해 7세대는 늘릴 계획이 없는지?
A- 투자는 항상 모두 계획대로 추진될 것이다. 또한 7세대 capa는 계속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Q- 점유율 확장을 위해 원가경쟁은 필수다. 이를 위해 동남아 등의 해외공장 신설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있는지?
A- 현재 이미 50%가 해외생산 중에 있다. 지역은 동남아를 비롯 중국 브라질 등 다양하다.
또 획기적으로 원가를 절감하기 위한 방법은 시장에 따른 전략적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
예를 들면 삼성전자의 저가폰 E-250 제품은 약 460만개 정도 팔렸는데, 이는 저가시장을 공략한 철저한 전략이었다.
Q- D램의 가격 상승세로 3Q 포함 하반기에 대한 메모리 반도체에 자신감이 넘치는데 어느 정도 예상하는지?
A- 절대적인 수치를 가지고 말씀드린게 아닌 2Q 대비 나아질 것이라는 의미다. 사실 이번분기의 D램은 8% 영업이익률 정도의 거의 의미없는 이익을 냈다. 하지만 NAND는 괜찮았다고 본다. 앞으로 낸드는 더욱 좋아질 것이고 D램에 대해서도 낙관하는 정도이다.
Q- 얼마전 모토롤라 실적 예상치가 발표됐는데, 어떻게 점유율 2위 탈환을 기대하는지?
A- M/S가 올라가 거의 2위와 근접할 것 같으나 사실 잘 모르겠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고무적이다.
Q- M&A와 관련하여 계획이 있는건지? 있다면 후보 기업을 밝힐 수 있는지?
A- 과거 M&A 실패 경험 등 여러가지 고생한 부분이 없지 않기에 사실 보수적으로 접근해왔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CFO(재무담당최고책임자)인 최도석 경영지원총괄 사장의 생각처럼 회사에 도움이 된다면 할 수 있다고 본다.
100% 아니다란 입장이 아니라 항상 오픈돼 있다. 하지만 혀재 검토중인 기업은 없다.
Q- 환율에 대한 얘기를 안 할 수 없다. 달러대비와 엔화대비하여 어떤 대책이 있는가?
A- 환율은 중요한 부분이다. 이번에 환율이 100원 떨어질때 마다 3조원의 순익이 감소한다. 만약 1200원에서 900원으로 떨어질 경우 9조원 가까이 순익규모가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그래서 이번 실적에 대해 잘했다는 평가를 안 할 수가 없다. 엔저 현상으로 사실 TV부문이 어려운게 사실이지만, 삼성전자의 정신으로 시련을 극복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