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소비자물가가 국제원자재가격 상승, 수요압력의 증가 등으로 오름세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12일 한국은행은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을 통해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에 힙입어 국내 경기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수출이 두자리수의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내수도 소비와 설비투자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산면에서는 제조업의 개선 추세가 이어지고 서비스업은 견실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한은은 “우리 경제가 유가, 환율 등의 경제여건이 예상보다 크게 악화되지 않는 한 경기 상승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세계 경제가 양호한 성장으로 수출이 견실한 증가세를 지속하고 내수도 소비와 투자 심리 개선 등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률은 상반기에 비해 확대되고 2008년에는 금년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이틀전 발표한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상반기 4.4%, 하반기 4.7% 성장을 전망하면서 연간 4.5%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과 같은 맥락이다.
한편 한은 이날 금통위의 콜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설명하는 듯이 “향후 소비자물가가 국제원자재가격 상승, 수요압력의 증가 등으로 오름세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경상수지는 서비스 적자가 증가하겠으나 수출 호조로 상품수지 흑자도 확대되면서 올해 연간으로 대체로 균형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은은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약 20억달러 수준의 경상수지 흑자를 전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