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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전일 재경부가 주후반 단기 외채억제를 위한 대책 발표를 예고하며 규제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되는 모습. 하지만, 지난주 확인했던 외은권의 본지점 차입에 대한 손비인정 비율의 축소 방침이 규제의 주요 내용이 될 것으로 보여 채권시장의 반응은 대체로 미온적이었음. 단기외화 차입의 증가가 단지 환율하락 기대에서 파생된 결과에 불과함에도, 재경부의 규제책은 여전히 대증적 차원에만 머물러 있는 점에서 단기외채 규제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갈수록 커질 것으로 예상됨. CRS시장이 한차례 혼란을 겪으며 급한 물량은 이미 청산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는데다, 12일 예정된 대책이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면 단기 외채 규제와 관련된 시장의 경계감도 더 이상 확대되지는 않을 전망.
한편, 금일 한은이 발표하는 2007년 하반기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성장률 전망이 소폭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음. 이는 상반기 성장율이 수출 호조와 견조한 소비 및 설비투자 등으로 당초 예상했던 4%에 비해 다소 높아졌을 가능성을 감안한 것으로 볼 수 있음. 경기의 둔화 폭이 예상보다 깊지 않았던 점은 하반기 경기에 대해서도 다소 낙관적인 전망에 힘을 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수출 이외에 하반기 성장률 전망을 상향 조정할만한 요인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여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2회 이상 금리 인상에 대해 뚜렷한 시사점을 발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 오히려 국제 유가와 환율 등은 연초 전망과 상이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어, 하반기 전망에 있어 불확실성 요인으로 부각될 여지가 있다는 판단임.
미 국채수익률은 주택경기에 대한 부정적 전망과 서브프라임에 대한 우려가 저가 매수심리를 자극하며 하락 마감했음. 국채선물은 상승 출발이 예상됨에 따라 기존 박스권에 재진입할 것으로 보이며, 금통위까지 이 같은 레인지 장세가 지속될 것이 예상됨.
KTB709 주거래 범위: 106.80 ~ 107.10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