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기적으로 자산가격에 대한 과도한 상승을 지적한 점과 경기순환주기의 단기화 현상을 지적한 점은 콜금리목표의 조기 인상 가능성을 높여주는 명확한 시그널(signal)로 해석됨. 이는 자산가격의 변동성을 완화시키거나 짧아진 경기순환주기에 대해 통화정책의 적시성을 맞추기 위해서는 콜금리 인상을 뒤로 할 이유가 없기 때문임. 최근 금리 인상을 용인하는 듯한 정부당국자의 발언도 7월 인상의 가능성을 더욱 높여주는 것으로 볼 수 있음
■ 통화당국은 9월 이후 통화(M2)증가율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금융기관의 쏠림 현상을 감안할 때 콜금리 인상은 중소기업대출 문제의 직접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음. ‘경기중립적 범위’로 추정되는 현재의 콜금리 수준에서 특정부문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금리정책의 강도를 높일 경우 타 부문의 불균형과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도 콜금리 2회 인상의 가능성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라 생각됨
■ 단기 외화차입 억제를 위한 최근의 대책마련의 목적은 콜금리 인상 이후 혹시 있을지도 모를 외화차입 유인 증가를 사전에 제어하고자 하는 의도가 강하다고 볼 수 있음. 이와 관련하여 채권매수세 약화에 대한 우려감이 커져 있지만 실제 규제행위가 우려보다 완화될 경우 오히려 투자심리가 개선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최종안 확인 전까지 신중한 자세로 접근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됨
[주간 금리 전망] 이번 주 시장금리는 국고 3년물 기준 5.25~5.40%, 국고 5년물 기준 5.35~5.50%의 범위에서 주 거래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