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관보는 이날 불교방송(BBS) ‘조순용의 아침저널’과의 전화인터뷰에서 “IMF, BIS, OECD 등 국제기구에서 발표하는 실질실효환율로 봤을 때 원화는 고평가 국면”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그는 “전세계적으로 달러 약세 흐름이 나타난 2002년 이후 통화절상률을 보면 한국이 42.5%인 반면 일본은 7.1%, 대만은 6.6%, 중국은 8.9%밖에 안된다”며 “국제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환율이 지나치게 많이 떨어졌고 절상속도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경상수지 흑자 규모도 2005년 280억달러에서 지난해 60억달러로 떨어졌고 올해에는 거의 균형 수준이 예상된다”며 “이 사실 자체도 환율이 상당히 고평가돼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