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초 나오는 일본은행(BOJ) 단칸보고서 결과와 미국 ISM지수 그리고 주말 미국 고용보고서 결과가 시사하는 바가 주목되고 있으며, 미국이나 글로벌 주식시장의 흐름도 관심사다.
일부 전문가들은 보너스 자금이 계속 해외펀드에 투자되면서 이에 따른 엔 약세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외환전문가들의 이번 주 달러/엔 예상 매매레인지가 122엔~124엔 범위로 제출되었다며, 일본과 미국의 경기전망의 불확실성이 주목 대상이라고 1일 전했다.
(이 기사는 7월 1일 20시 59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먼저 월요일 발표되는 6월 단칸보고서는 대기업 제조업 업황지수인 단칸지수가 3월과 같은 +23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제조업의 업황지수도 +22로 변함이 없을 듯 하다.
하지만 단칸지수 전망은 +20부터 +24까지 예측 범위가 하단으로 좀 더 넓게 제시되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 발표된 기계수주나 광공업생산지수가 예상과 달리 감소세를 기록했음을 감안할 때 단칸지수 역시 예상보다 다소 약화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8월 BOJ 금리인상 전망이 시장에 뿌리 깊게 각인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 지수가 좋지 않을 경우 다소 충격이 될 가능성이 있지만, 기대보다 약간 좋더라도 이미 금리인상 가능성은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큰 호재가 되기는 힘들 것 같다.
이번 보고서에서 시장의 주목하는 또다른 핵심지표는 대기업 설비투자 계획으로, 이번 조사에서는 전년대비 8.4% 증가로 나와 이전 조사 때보다 강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주말 나오는 미국 6월 고용보고서 결과는 신규일자리수 12~13만개, 실업률 4.5%로 예상된다. 이 같은 전망에 따르면 일자리 증가규모는 약간 둔화되는 정도인데, 만약 시장의 전망보다 낮게 나온다면 경기 불확실성 우려가 재연될 가능성은 있다.
ISM제조업 지수는 12개월 최고인 5월과 거의 같은 수준을 기록, 2/4분기 제조업 경기회복세를 재확인해 줄 전망이다.
그 외에 이번 주에는 영란은행(BOE)가 기준금리를 5.75%로 25bp 인상할 것이란 전망이 나와 있는 상태다. 유럽중앙은행(ECB)는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이지만, BOE나 ECB 모두 연말까지 추가 금리인상 전망이 우세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