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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 채권 매수세 원활히 유입되지 못해
채권시장이 약세로 마감했다.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일 대비 2bp 상승한 5.27%, 3년 만기 회사채(AA-) 수익률은 전일 대비 2bp 오른 5.66%를 기록했다.
월말 경제지표 발표나 6월 FOMC 회의, 7월 금통위 회의 같은 불확실한 재료들이 대기하고 있어 채권 매수세가 원활히 유입되지 못했다.
이날 실시된 통안채 입찰도 잇따라 미달 사태를 빚으면서 투자자들이 채권 매수에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 경제지표 개선 여부에 주목해야
전일 장 마감 후 공개된 5월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대부분의 금통위원들이 시중 유동성의 빠른 증가 속도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취해진 총액대출한도 축소 조치는 통화당국의 유동성 긴축 의지를 명시적으로 보여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단, 은행들의 대출 확대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총액대출한도 축소 만으로는 유동성 과잉 문제를 해소하기가 어려울 전망이다. 보다 효과적으로 유동성을 흡수하기 위해 콜금리 인상 조치가 취해질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판단이다.
콜금리 인상은 통화당국이 경기 회복에 대한 확신을 갖는 시점에 이루어질 전망이다. 통화당국의 경기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제지표 결과들을 주시할 필요가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