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 신용잔고가 1조원을 넘어서며 업계내 최고를 기록했다. 증권사 신용잔고 금액은 총 7조 112억8600만원으로 나타났다.
각 사별 집계결과, 대우증권이 1조 1291억원으로 전체 신용잔고 대비 16.1%에 달했고, 키움증권(7885억 9400만원), 현대증권(6815억 5700만원), 한국증권(6468억 1300만원), 대신증권(6364억 2000만원), 삼성증권(5528억 940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금융당국은 금일 증권사 신용잔고를 자기자본금의 40% 이내로 줄일 것을 지시, 업계가 대책마련에 분주한 상황이다.
현재 전 증권사의 자기자본 합계 13조3000억원을 감안, 증권사들은 총 신용잔고를 5조 3000억원 이내로 줄여야 한다.
업계 최대 신용잔고를 보유한 대우증권측은 "전체 신용잔고가 7조원을 돌파하고 대우증권도 1조원을 넘어섰다"며 "투자자 자산 보호와 회사 신용리스크 관리를 위해 신용융자 매수를 전면 중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용융자 개인한도 축소, 신용보증금율 및 담보 유지비율 등의 탄력적 조정, 신용대출 매수 가능종목 엄선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