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5일 14시44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25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5년국고채 대차가능 잔고는 2006-4호가 1조원 이상 가능하며 2007-1호는 3000-4000억원 수준이다. 3년국고채 대차가능 잔고는 2006-3호가 300-400억원이며 2006-6호는 없다.
통상 3년국고채에 대한 대차거래가 많지 않은 상황을 감안할 때 저평 8-10틱 가량 벌어진 현재의 수준은 대차거래에 대한 수요가 높아야 정상이다.
대차거래에 대한 실시간 집계가 이뤄지지는 않지만 25일 현재 대차물량은 많이 줄어들었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차거래가 활발했다면 증권사의 선물 순매수 규모가 증가했을 텐데 현재 증권사는 국채선물 682계약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증권사의 대차거래가 줄어든 이유는 뭘까.
증권사의 기존 포지션 자체가 장단기 스프레드 확대에 쏠려 있어 저평 확대만을 보고 대차거래에 나서기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중론이다.
스프레드 확대 포지션을 구축해 놓은 상태에서 베이시스를 보고 신규 포지션을 구축하기 쉽지 않다는 것.
한 증권사 채권 운영역은 "현재 선물 저평 수준이면 기존 포지션과 상관없이 신규로 들어가도 되는 수준이기는 하다"며 "그러나 기존 장단기 스프레드 확대에 대한 포지션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어 저평플레이가 나오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금리 인상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단기물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는 것도 대차거래에 나서지 못하게 하는 원인으로 파악된다.
한 선물사 관계자는 "단기물에대한 자신이 별로 없어 보인다"며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는데 대차거래에 나설수 있는 증권사는 별로 없다"고 말했다.
이어 "콜금리 인상얘기가 물건너 가면 저평이 확 줄어들 것 같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