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주력 D램 가격'은 올 해 5개월만에 70%가까이 폭락했다.
과거 하락국면이었던 2001년과 2005년에 비교해도 상당히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다.
이 같은 이유는 물론 수급의 요인도 있지만, 그보다는 기술개발 속도가 점점 짧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 혁명이 정착되며 정보전송 및 처리가 일상화된 것도 D램 가격 폭락의 배경이라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기술개발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시장에 더 좋은 신제품이 나오게 되고 따라서 주력 제품도 수명이 점점 짧아진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거기에 처리속도가 더 빠른 반도체 D램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욕구가 생산자들의 투자 의욕을 앞당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프 상의 D램가격은 빠르게 하락하고 있지만 소비자들로서는 그리 나쁘지 않은 모양새라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