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김창권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규게임 모멘텀이 본격화되는 3분기를 앞둔 지금 최적의 매수 타이밍 시점"이라며 '매수' 의견을 냈다.
김 애널리스트는 "내년도 인터넷/게임업종 평균 PER 19.0배를 대입해 구한 10만 500원(기존 90,000원)으로 상향된 6개월 목표주가를 새롭게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4가지 엔씨소프트에 대한 편견이 주가의 저평가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다"며 "미국과 유럽 등 구미 온라인게임 시장 성장과 이러한 시장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신규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새로운 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이하는 김 애널리스트가 바라본 엔씨소프트에 대한 4가지 편견이다.
1) 편견 1#, 온라인게임 시장은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국내시장은 게임간 장르간 경쟁은 치열해지는 반면 온라인게임 시장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다. 하지만 엔씨소프트의 기대작이 하반기에 출시되는 시장은 고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미국과 유럽 시장이다.
2) 편견 2#, 엔씨소프트는 밸류에이션이 높다. 엔씨소프트는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콘솔게임이 중심이 되는 미국 게임기업들이나 시장 경쟁이 치열한 중국 게임기업보다 현저하게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지표를 기록하고 있다.
3) 편견 3#, 게임주식은 특정 기대작에 의해 주가가 좌우된다. 엔씨소프트에 있어서는 맞지만 틀린 편견이다. 금년에 3개에 이어 해마다 1~2개의 대작게임 라인업 준비되어 있다. 한국, 미국, 유럽, 중국, 일본에 개발 스튜디오를 보유한 동사는 포트폴리오 투자가 가능한 유일한 온라인게임 기업이다.
4) 편견 4#, 엔씨소프트 게임은 PC에서만 한다. 온라인게임 기업은 광의의 엔터테인먼트 컨텐츠산업에 속한다. 현재 콘솔게임이 PC용으로 전환되고, PC용 게임이 콘솔게임으로 전환되는 컨버젼스 환경이 확대되고 있다. 콘솔게임의 온라인화나 IPTV의 등장은 엔씨소프트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