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김세중 애널리스트는 8일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국내 주식시장은 올 해 들어 가장 높게 상승했지만 여전히 저평가되었다"며 "중기 전망으로 3/4분기 고점을 1750P에서 1850P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근거로 김 애널리스트는 "증시로의 자금 유입이 강해지고 있고 중국 증시도 속도 조절될 것으로 본다"며, "특히 리스크로 간주되었던 중국 증시의 버블 우려가 어느 정도 해소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따라서 그는 중장기투자자에게는 지속매수 전략을, 단기 투자자에게는 차익실현 전략을 각각 조언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최근 증시는 그 동안의 주가 급등과 모멘텀 투자 성향의 자금 비중이 높아 외부 충격에 약해져 있다"고 풀이했다.
그는 한편 "이번 목표 지수의 상향 조정은 PER의 상향 조정보다는 기술적 분석에 의존한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신영증권은 지난 달 18일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자료를 통해서 올해 3분기에 주식시장이 1750선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는데, 3주 만에 목표 주가를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