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다음은 국내외 금융권 소속 외환딜러 및 이코노미스트들의 외환시장 전망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회사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8일 오전 8시 25분 유료회원들께 앞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외환시장 컨센서스
▷ 산업은행 이윤진 과장
: 외국인들이 주식시장에서 3500억원 가량 순매도 흐름이어서 이미 롱이 잡혀 있는 상황인 것 같다. 시장이 롱 분위기라도 오버나잇 시장에서는 달러를 잘 안사는 경향이 있다. 레벨만 보면 롱이 맞는 것 같은데 이미 많이들 잡고 있어서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다. NDF 흐름이 중요해 보이고 증시 조정 여부 등도 지켜봐야겠다.
▷ 바클레이즈 한주엽 이사
: 전날 오전 역외 매수 매우 많았지만 결국 또 밀렸다. ‘오늘은 다르겠지’하다가 ‘역시 안되는구나’로 귀결되고 있다. 외국인들이 주식을 대량 매도해서 밀고 내려가기는 부담이다. 그러나 워낙 네고가 많다. 외국인들이 주식 순매수로 전환하면 925~930원 박스권이 유지될 것으로 본다. 반대로 오늘도 1000억원 이상 순매도 하면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도 여부가 중요하겠지만 일단 상승 기대가 크지는 않다.
▷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 주식시장 영향을 계속 봐야할 것 같다. 환율 하락압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엔/원 부담도 여전하다. 대외 지표발표가 별로 없어 오늘도 925~930원 흐름에서 못벗어날 것 같다. 하반기 경기에 대해 낙관적인 분위기가 팽배하긴 하지만 주식시장 조정 가능성은 언제든 열려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할 것 같다.
▷ KB선물 이탁구 이코노미스트
: 외환시장이 증시에 연동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국내 주가 강세, 중국 증시의 반등으로 엔캐리 청산으로 연결되지는 않은 것 같다. 또 유럽이나 미국 증시는 다분히 금리인상과 관련된 것이어서 아시아 이머징 증시에는 영향을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국제금융시장은 유럽에 이어 영국, 호주 등의 금리인상 여지 등이 논란이 되면서 금리차 테마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이 거래세율 인상 등으로 조정을 받았고 다시 반등하고 국내 증시도 반등해, 당분간 환율은 상승보다는 하락 압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이 주택경기 둔화로 금리인상 여지가 작고 유럽은 인상 여지가 아직 남아 있어 글로벌 달러도 약세쪽으로 가닥을 잡을 듯하다. 외환당국의 개입 여부가 부담이나 상승시도가 번번히 무산됨에 따라 박스권 하단에 대한 하향 시도가 점진적이나마 예상된다. 글로벌 달러가 하락쪽으로 가면 당국이 개입해도 개입효과는 제한될 가능성이 높아 당국한테는 부담이 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