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금통위는 유동성 조절 대출금리와 총액한도 대출금리도 동결키로 했다.
10개월 연속 동결이다.
금통위는 지난 2005년 10월 콜금리를 연 3.25%에서 0.25%포인트 올린 이후 12월과 작년 2월, 6월, 8월에도 0.25%포인트씩 인상했다.
이번 금통위를 앞두고 대다수 전문가들은 경기지표가 개선됐지만 물가와 부동산시장의 안정에 힘입어 콜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시중유동성도 소폭 감소, 현재의 정책금리를 유지한 채 조금 더 시장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한국은행이 지난 4일 발표한 ‘4월중 광의유동성(L) 동향’에 따르면 광의유동성 잔액은 1888조4640억원으로 12조6928억원(0.7%) 증가했다. 전월(17조5420억원, 0.9%)보다 증가폭이 축소됐다.
다만 여전히 시중유동성이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정부도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어 향후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 여부에 관심을 집중했다.
이에따라 시장에서는 이날 금통위의 콜금리 조정 여부보다는 향후 긴축적 통화정책을 계속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변화의 조짐을 예고할 것인지에 대한 이성태 한은 총재의 발언에 더욱 촉각을 곤두세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