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토네츠'는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시 외곽 주요 공단을 대상으로 500Km 광케이블을 구축, 이달 중순부터 국내와 동일한 'TONETZ' 브랜드를 사용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SK네트웍스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고수준의 유선 통신 사업 노하우를 활용해 통신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개발 도상국에 진출하는 것"이라며 "정체된 국내 통신 시장을 벗어나 새롭고 다양한 사업기회가 있는 신규 성장동력을 발굴했다는 데에 커다란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방글라데시 인터넷 시장의 성공적인 진입을 위해서 현지 ISP(인터넷 서비스 공급자)와 제휴를 통해 본격적인 서비스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향후 인터넷 전용회선 사업을 기반으로 VoIP(인터넷 전화) 사업 등을 전개해 지속적인 밸류 체인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SK네트웍스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향후 방글라데시 내 주요 유선통신 사업자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향후 인도 베트남 등 인접 국가로도 진출할 계획이다.
특히 유선 통신시장 진출로 정보통신 단말기 유통사업을 비롯해 에너지와 자동차 패션 등 회사내 타 사업부문의 추가적인 사업기회 모색도 가능할 방침이다.
SK네트웍스 측은 방글라데시 정부가 향후 경제성장에 따라 낙후된 통신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어서 앞으로 통신 수요가 비약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