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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 채권 수급 안정으로 금리 상승 제한
채권시장이 대외 악재를 무난히 소화해냈다.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주말 대비 보합인 5.15%, 3년 만기 회사채(AA-) 수익률도 전주말 대비 보합인 5.53%를 기록했다.
주말 미 국채수익률이 크게 상승한 점이 악재가 될 수 있었으나, 넉넉한 자금 사정을 바탕으로 채권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금리 상단이 지지되었다.
장 중 실시된 국고 3년물 입찰은 활발한 참여(응찰률 273%) 속에 전액 낙찰에 성공해 채권 대기 수요가 풍부하다는 점을 확인시켜 주었다.
- 통화정책에 대한 경계감 이어질 듯
시중 유동성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위협을 사전에 차단해야 하는 통화당국으로서는 향후에도 유동성 긴축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에 발표된 경제지표들이 기대 이상의 개선세를 나타냈기 때문에 통화당국이 긴축의 수단으로 콜금리 인상을 고려할 수 있게 되었다. 주 후반 예정된 6월 금통위 회의에서 당국이 콜금리 인상 가능성을 내비칠 경우 채권금리가 다시 한번 조정 압력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금통위 결과를 확인하기 전에 채권 매수 포지션을 늘리기가 부담스러워 보인다.
6월 금통위를 앞둔 경계감에다 휴일을 앞둔 관망 분위기까지 더해지면서 오늘은 금리 움직임이 활발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