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델타이 일야하이텍 지분을 매입한 이유가 뭘까.
신성델타는 4일 한달 전부터 일야하이텍 주식을 매입하기 시작해 9억2300만원을 투입, 52만주(5.29%)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 기사는 4일 12시 23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신성델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일야하이텍이 LG전자의 EMS업체(완제품을 생산해 낼 수 있는 업체)로 지정돼 있는 등 긍정적인 면을 보고 투자하게된 것"이라며 "단순 투자 목적으로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추가 지분매입 가능성에 대해서도 "당장 추가매입 계획은 없다"면서도 "향후 가능성에 대해선 지금 뭐라 말씀 드리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이같은 상황에 대해 일야하이텍측은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
일야하이텍 한 임원은 "사실 지난주 목요일(5월31일) 신성델타측 임원이 전화를 해 왔다"며 "다른 회사 주식을 사고파는 과정에서 현재 자금력이 돼 일야하이텍 주식을 샀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주 우리측에 와서 관련 설명을 하겠다고 했으니 좀 더 지켜볼 사안같다"며 "적대적 M&A 가능성이 없는지에 대해 고민도 해봤으며 추후 최고 경영진과 추가 논의를 해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일야하이텍은 현재 LG전자에 휴대폰 케이스를 전량 납품하고 있으며, 신성델타는 휴대폰 부품 뿐 아니라 현대차 등 자동차 등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는 업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