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5월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 수가 전월대비 15만 7000개 늘어났다고 1일 밝혔다. 4월 일자리 증가 폭이 8만개로 줄어든 것이 5월 증가 폭 확대에 부분적으로 기여했다.
이는 당초 13만~14만개 정도로 기대치를 낮추고 있던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며, 시장이 선행지표로 받아들이던 ADP사의 민간고용보고서와의 괴리를 느끼게 했다.
지난 3월과 4월 수치가 모두 1만개 하향 수정된 가운데 5월까지 최근 3개월 평균 일자리 증가 규모는 13만 7000개로 증가했다.
5월 실업률은 4.5%로 변화가 없었으나, 시간당 임금 상승률은 0.3%로 높아지면서 연준의 인플레 우려를 자극할 수 있다는 염려를 낳았다. 임금 상승률은 연간으로 보면 3.8%로 지난 해 기록한 4.3% 고점에서는 약간 둔화된 상태.
이 가운데 주간 평균노동시간이 33.9시간으로 증가해 활발한 경제활동이 전개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5월에는 건설업종, 금융서비스 및 소매업종에서일자리가 줄어들었으나, 교육/보건, 기업/전문서비스, 레저/숙박 등의 강한 일자리 증가세로 상쇄되고 남았다. 제조업은 일자리가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 美월간 고용시장 동향
(항목별, 2007년 5월부터 2006년 10월까지 역순, 단위: 1000개, %)
신규일자리: 157... 80... 175... 90... 162... 226... 196... 109
실업률: 4.5... 4.5... 4.4... 4.5... 4.6... 4.5... 4.5... 4.4
시간당임금: 0.3... 0.2... 0.3... 0.4... 0.2... 0.5... 0.3... 0.4
주간평균노동시간: 0.3... -0.3... 0.6... -0.3... -0.3... 0.3... -0.3... 0.3
제조업일자리: -19.0... -20.0... -23.0... -17.0... -1.0... -12.0... -23.0... -40.0
경제활동참가율: 66.0... 66.0... 66.2... 66.2... 66.3... 66.4... 66.3... 66.2
※출처: 미국 노동부 통계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