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는 전일 이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6.5% 급락했다.
지금껏 조정 없이 치달았던 중국과 한국시장 조정압력이 거세질 것이란 추측에 무게감이 실리는 부분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단기조정 수준에 머무는 건전한 조정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물론 중국과는 달리 한국과 미국은 전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순조로운 모습이다. 전일 미증시의 강한 상승세는 오늘 열리는 국내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당장 중국관련 섹터주의 조정압력이 생길 수 있다. 또 외국인의 선물시장 약세 포지션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중국의 조치는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시장 상승에 적절한 촉매제가 될 것이란 지적이 많다.
이하는 주요 증권사 시황 애널리스트 코멘트다.
대투증권 김대열 연구원 = 중국증시 급락에도 국내시장이 선방했다. 하지만 중국관련 선도섹터의 조정압력과 외국인의 선물시장 약세 포지션 등을 고려할 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국내증시가 차별화하려면 하반기 경기와 기업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 강화, M&A이슈의 유효성, 대체업종 부각 등의 모멘텀이 지속돼야 한다. 이런 관점에서 건설과 증권 등 틈새업종의 주도력에 관심을 높여야 할 것이다.
삼성증권 오현석 투자정보파트장 = 어제 미국시장이 크게 올라 국내시장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본다. 전일 발표된 FOMC의사록에 대한 시장 반응은 미미했다.
신영증권 이승우 연구원 = 그동안 기술적 과열과 이번 과세조치 영향으로 중국이 단기 이상의 조정에 접어들 것으로 본다. 이는 우리 증시에도 조정 압력을 줄 것이다.
물론 건전한 조정이지만 한참 늦게 찾아온 조정일 것이다. 때문에 투자전략 역시 늦춰 잡는 것이 바람직한 시점이다.
만일 증시가 충분한 조정 없이 상승세로 빠르게 복귀할 경우 기존의 점진적인 차익실현 전략을 고수함이 바람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