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기물 스프레드가 다소 벌어지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입찰물량이 많지 않은데다가 대차거래물량이 꽤 있어 낙찰금리가 크게 높아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28일 오전장 중반 20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3호)는 전일과 같은 5.34%에 팔자호가가 나와있다. 사자호가는 없다.
시장참가자들은 대체로 5.35% 언저리에서 낙찰금리가 형성될 것으로 보는 것 같다.
현재 10년물과 20년물간의 스프레드는 4bp에 불과하다, 스프레드는 마음에 들지 않지만 물량이 적어 국채전문딜러가 조금씩만 들어가도 소화될 수 있는 정도라 낙찰금리가 크게 높아지기도 어렵다는 관측이다.
국채전문딜러 은행의 한 관계자는 "20년 국고채 5.34%, 4bp라 스프레드에 다소 부담스럽다. 입찰은 투자계정이 얼마나 세게 들어오느냐가 관건이다. 적어도 5bp정도는 돼야 하는게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 좀 높게 되면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듯하다. 금액이 작아서 크게 높게 되기도 어렵다. 5.35% 수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채권시장은 악재에 조금씩 둔감해가는 듯한 분위기다. 주가가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국채선물은 3bp정도 가엣다.
조정없이 금리가 큰폭으로 올라 산업생산이 나와 금리가 추가로 오르면 사보려는 심리도 있다고 한다.
내일 통안증권 입찰을 2년물로 해서 시장에 영향을 주느냐 여부가 단기관건이 될 것으로 시장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