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3일 14시 39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이날 시장에선 정부의 모코코에 대한 유전개발 융자액이 3700억원 수준이라는 루머가 잠시 나돌았다.
회사측 관계자는 "모코코 유전개발 프로젝트의 총 비용은 180억원이며 석유공사가 유전개발 관련된 전체 업계에 내주는 융자액은 37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특히 융자금을 한번에 받는 것이 아니라 반기별로 3~4차례에 나눠 신청해 받는 구조"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유전개발관련 실제 융자업무를 담당하는 석유공사측은 "모코코가 융자신청을 하는 과정에 있으며 아직 심의에 올라가지 않은 상태"라며 "6~7월 중으로 심의를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올해부터 이같은 유전개발 대출 업무가 석유공사에서 산자부로 이관, 실제업무는 석유공사에서 하나 최종 집행과 결정은 산자부가 맡았다.
산자부 확인결과, 올해 유전개발 융자액은 3576억원으로 책정됐으며, 이는 유전개발을 하는 관련업계 전체에 대한 대출 가능금액을 의미한다. 현재까지 10%만 집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석유공사 융자팀 관계자는 "심의시 기술적 타당성, 경제성, 유전개발이 이뤄지는 해당국가 리스크 등을 고려해 결정될 것"이라며 "다만 최근 주가를 띄우는 일환으로 이같은 요청을 하는 경우가 잦아 신중한 결정을 내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보통 규모가 크고 유전개발에 대한 역사가 깊은 기업에 주로 대출을 해주었는데 최근 코스닥 기업 중에서도 대출 신청을 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