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하순에서 5월초까지 빡빡했던 단기자금시장이 보릿고개를 넘긴 셈이다.
(이 기사는 23일 9시33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5월 하반월 지준 첫날인 23일 자금시장에 따르면 은행들은 22일 은행 지준마감을 당일 7136억원, 적수 1013억원 잉여로 각각 마감했다.
은행의 지준자금이 잉여를 보여 한은이 3조원의 1일물 RP매각에 나섰고 RP매각금리는 한은의 콜금리목표(4.50%)보다 낮은 4.40%를 나타냈다.
이번반월 지준 첫날인 오늘은 4.5조원의 RP매각만기가 돌아온다. 첫날부터 대규모로 자금이 남는 것이다.
이에따라 한국은행이 14일물 등 장기물 RP를 통해 잉여자금을 흡수해줄 것으로 자금시장은 기대하고 있다.
돈을 못빌려 쩔쩔매던 상황에서 한은이 잉여자금을 흡수해주기를 바라는 쪽으로 바뀐 것이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이번 반월 단기자금사정은 상당한 잉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한국은행이 RP매각이나 통안증권발행 등을 통해 잉여자금을 계속 흡수해줘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