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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5.2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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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2007년 5월 넷째주(5.21~5.25)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 일정입니다.


◆ 5월21일(월)

재정경제부, 국고채 10년물 발행 (1조930억원)
한국은행, 집행 간부 및 감사회의 (오전 9시 30분)
정보통신부, 2007년도 IT벤처캐피탈리스트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운영 (오전 10시)
산업자원부, 공공디자인 대한민국을 바꾼다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노는 시험연구장비 없애기’ 범국가적 추진 (오전 11시)
보건복지부, 국민연금 등 현안관련 복지부 장관 기자간담회 (오전 11시, 대회의실)
재정경제부, 주간업무 추진계획 및 실적 (오전 11시10분)
재정경제부, 대부업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 입법예고 (정오)
KDI, KDI 정책포럼 ‘소득 불평등도와 양극화 : 오해와 실태’ (정오)
금융감독원, 2007년도 공인회계사 2차시험 원서접수결과 발표 (정오)
공정거래위, 표준약관 제정, 개정 추진 (정오)
공정거래위, 제6회 대학생 모의공정위 경연대회 개최 (정오)
재정경제부, EBRD 연차총회(러시아) 참석, 기조연설(김석동 제1차관) (오후 3시)
금융경제연구원, 조세 종류별 후생효과 분석 (배포시)
김석동 재경부 1차관, EBRD 연차총회 참석 (5월17일~5월24일, 러시아)
재정경제부, FTA 관세분야 설명회 개최 (5월21일~23일, 서울 부산 등 6대 도시)

미국 재무부, 150억달러 3월물 국채입찰: 4.775%낙찰(응찰 2.55배), 이전 140억달러 4.730%낙찰(응찰 3.02배)
미국 재무부, 130억달러 6월물 국채입찰: 4.810%낙찰(응찰 2.63배), 이전 130억달러 4.735%낙찰(응찰 2.35배)


◆ 5월 22일(화)

금융감독원, UAE증권·상품감독청과의 MOU체결(오전 6시)
KDI, 재정지출 효율성 제고를 위한 타당성 조사 개선방안에 대한 국제세미나 (오전 9시)
한국은행, 임시 금융통화위원회 (오전 9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9시30분, 청와대)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미래에셋증권 업무제휴 조인식 (오전 10시)
산업자원부, 효율관리기자재 운영에 관한 규정 고시개정 (오전 11시)
과학기술부, 세포사멸 조절단백질 구조 규명 (오전 11시)
통계청, 시도별 장래인구 추계 (정오)
한국은행, 1/4분기 우리나라 화폐수출입 실적 (정오)
한국은행, ‘한은금요강좌’ 안내(은행산업의 경쟁정책에 관한 규율) (정오)
금융감독원, 은행장 간담회 후속조치 계획 (정오)
금융감독원, 금융상황 점검회의 운영 (정오)
금융감독원, 통계청과 통계업무협력 약정 체결 (정오)
한국은행, 2007년도 한국은행 지급결제제도 컨퍼런스 (오후 2시)
현대차, 정몽구 회장 항소심 3차 공판 (오후 2시)
김영주 산자부장관, 공정거래위원회 초청 특강 (오후 3시, 과천청사)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 산업자원부 초청 특강 (오후 3시, 과천청사)
김영주 산자부장관, 베트남 부총리 면담 (오후 4시30분, 집무실)

일본 재무성, 0.9조엔 15년물 변동금리국채 경쟁입찰: 최저낙찰가 99.95엔, 응찰률 4.58배
일본은행(BOJ), 4월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공표(오후 2시)
일본 체인스토어협회, 4월 수퍼마켓매출: 실제 -1.0%YY, 예상 n/a, 이전 -1.5%YY
일본 내각부, 5월 월례경제보고서 제출

독일 ZEW, 5월 경기신뢰지수:실제 +24.0, 예상 n/a, 이전 +16.5
EU 유로스타트, 3월 무역수지: 실제 +74억유로, 예상 n/a, 이전 -17억유로
독일 Ifo, 2Q 세계경기신뢰지수: 실제 106.5, 예상 n/a, 이전 106.5
글로벌 채권시장 포럼(OCED-WB-IMF)

헨리 폴슨(Henry Paulson) 美재무장관 주관, 우이 中부총리 등 2차 '전략경제대화' 진행
벤 버냉키 연준의장, 전략경제대화 참석 '지도력' 주제 연설(오후 6시)
제프리 래커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 총재, 뉴욕大 머니마켓티어 강연(질의응답 포함)(오후 7시30분)


◆ 5월 23일(수)

산업자원부, 전세계 유통물류 선도기업 서울서 표준화 논의 (오전 6시)
산업자원부, 산자부, 원자재 수급상황 모니터링 강화 (오전 6시)
한은 이성태 총재, 경제동향간담회 (오전 7시 30분)
정보통신부, 웹하드/UCC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오전 8시)
김영주 산자부장관, GS1 회장단 접견 및 총회 (오전 8시45분, 그랜드인터콘 호텔)
오영호 산자부1차관, 원자재 수급가격안정 대책회의 (오전 10시, 산자부 다산실)
산업자원부, 제10회 한국전기문화대상 시상식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환율하락에 따른 민관 합동 수출대책회의 개최 (오전 11시)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정오)
이광주 부총재보, 국제업무담당 임원회의 (정오, 뱅커스틀럽)
금융감독원, 증선위안건관련 (정오)
공정거래위, 근로복지공단의 임대차계약서상 연체조항에 대한 건 (정오)
진동수 재경부 2차관, 차관회의(잠정) (오후 4시)
산업자원부, 환율하락에 따른 민관 합동 수출대책회의 개최 (오후 4시30분, 산자부 다산실)
김영주 산자부장관, 제10회 한국전기문화대상 시상식 (오후 5시, 63빌딩 국제회의실)
한국은행, 경제동향간담회 개최 결과 (배포시)

일본 경제산업성, 3월 전산업활동지수(오전 8시50분, 예상 n/a, 이전 +1.0%MM)

영란은행(BOE), 5월 정책의사록 공표(금리인상, 이전 7-2 금리동결(소수 금리인상 요구))
EU 유로스타트, 3월 산업신규주문(예상 n/a, 이전 -0.7%MM)

헨리 폴슨(Henry Paulson) 美재무장관 주관, 우이 中부총리 등 2차 '전략경제대화' 진행


◆ 5월 24일(목) : 부처님 오신날 공휴일 휴장

산업자원부, 페인트분야 국제표준 전문가 모인다 (오전 11시)
재정경제부, 신용정보법 일부 개정안 입법예고 (정오)
재정경제부, 물품관리법 개정안 입법예고 (정오)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 IIF연차총회및 런던 라운드테이블회외 참석차 출국(정오)
금융감독원, 금융감독행정 규범화 추진계획(정오)
한국은행, 2006년말 대외증권투자(CPIS) 현황(정오)
공정거래위, 하이트맥주(주), (주)진로, (주)두산의 부당광고 행위 건 (정오)
재정경제부, OECD Outlook(경제전망) (미정, 국제엠바고 예정)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 제6차 ICN 연차총회 참석 (배포시)

일본 재무성, 4월 무역수지(오전 8시50분, 예상 +9575억엔, 이전 6498억엔)
일본 재무성, 0.8조엔 20년물 국채입찰(오전 10시30분~)

독일 Ifo, 5월 재계신뢰지수(예상 n/a, 이전 108.6)
독일 연방통계청, 1Q 국내총생산(Detail)( +0.9%QQ, 3.7%YY)
프랑스 INSEE, 5월 재계신뢰지수(예상 n/a, 이전 21)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경제전망보고서 제출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오전 8시30분, 예상 315K, 이전 293K)
미국 상무부, 4월 내구재주문(오전 8시30분, 예상 -0.2%, 이전 3.7%)
미국 상우부, 4월 신규주택판매(오전 10시, 예상 840K, 이전 858K)

프레드릭 미시킨 연준이사, 댈러스 통화정책컨퍼런스에서 '잠재GDP측정문제 연설(오후 8시)


◆ 5월 25일(금)

산업자원부, RFID 국제컨퍼런스 개최 (오전 6시)
권오규 부총리, 경제정책조정회의 참석 (오전 9시, 대회의실)
재정경제부, 경제정책조정회의 개최 결과 (오전 10시)
산업자원부, 제2회 유통인의 밤 행사 (오전 11시)
금융감독원, 금감위안건관련(정오)
김영주 산자부장관, 유통인의 밤 (오후 5시30분, 코엑스)
한국은행, 해외경제 포커스 (배포시)
과학기술부, 한-일 민간 과학기술협력협의회 개최 (배포시)

일본 총무성, 4월 전국 근원소비자물가지수(오전 8시30분, 예상 -0.1%YY, 이전 -0.3%YY)
일본 총무성, 5월 도쿄 근원소비자물가지수(오전 8시30분, 예상 0.0%YY, 이전 0.0%YY)

독일 연방통계청, 4월 수입물가지수(예상 n/a, 이전 +0.1%MM)
영국 통계청, 1Q 국내총생산(GDP)(에상 n/a, 이전 +0.7%QQ(+2.8%YY))
프랑스 INSEE, 4월 가계 재화소비(예상 n/a, 이전 +0.7%MM)

미국 NAR, 4월 기존주택매매(오전 10시, 예상 연율 608만호, 이전 연율 612만호)
미국 채권시장협회, 오후 2시 조기 거래종료 권고(메모리얼데이 연휴)

* 참고: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현지시각, 예상치는 마켓워치,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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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법무장관에 민변 출신 이용철 '성남라인'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새 법무부 장관에 이용철(66·순창) 현 방위사업청장, 국세청장에 안덕수(55·부산) 서울지방국세청장을 후보로 지명했다. 청와대 새 정무수석으로는 최인호(60·창녕)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 출신인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을 임명했다. 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사 발표 브리핑을 했다. 임 실장은 "국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소통하겠다는 의지이며 국민 삶 속에 정책 변화와 효능감이 체감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이번 인사 방향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법무장관 후보에 대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출신으로 인권 보호와 민주 가치 증진에 힘써 온 변호사"라며 "참여정부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과 법무비서관을 역임하며 반부패와 제도개혁을 주도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법조인이면서도 구조개혁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갖춘 만큼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를 안착시키고 누구도 소외되거나 억울한 일을 겪지 않는 법무 행정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후보가 과거 대장동 사건에 연루됐다는 언론 질문에 "그 부분은 검증 때 감안됐고 자세한 건 국회 인사청문회 때 본인이 소명할 걸로 기대한다"며 "적임자를 뽑기 위해 다양한 많은 분에 대한 검증이 있었다"고 밝혔다.  안 국세청장 후보에 대해 임 실장은 "국세청 1조사국장과 징세법무국장, 납세자보호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세무 행정 전문가"라며 소개했다. 임 실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국민이 손해 보지 않도록 악의적 탈세와 숨긴 재산은 끝까지 추적해 조세 정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이유를 설명했다. 최 정무수석 내정자에 대해 임 실장은 "부산 지역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최고위원과 수석대변인을 역임하며 소통과 통합의 가치를 실천해 온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우리 사회의 통합과 성장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여야,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청와대 내부 인사는 검토가 되는 대로 업무의 연속성과 개혁 성과, 국민 체감을 위해서 필요한 경우에는 적당한 시점에 인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cjay@newspim.com 2026-11-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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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최대주주 오른 호반건설…항공업 진출?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호반그룹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을 0.11%p(포인트) 차로 제치고 한진칼 최대주주(지분율 20.69%)에 오르면서 호반건설의 지분 매입 의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순 투자라는 공식 입장과 달리, 건설업 불황 속 한진칼 지분이 그룹의 재무적 가치를 뒷받침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은 데다 과거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구상에도 다시 힘이 실릴 수 있기 때문이다. ◆ 분양 반토막·PF 대위변제 덮은 6152억 평가차익… 호반의 '손익 방어막' [AI그래픽=송현도 기자] 6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주택·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천억원을 투입해 한진칼 지분을 확보한 배경에는 재무적 실익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진칼 주가 상승에 따른 대규모 평가이익이 건설업 불황으로 악화한 그룹의 실적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호반건설의 2025년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1조2326억원, 영업이익은 1361억원으로 전년(매출 2조3706억원, 영업이익 2716억원) 대비 각각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주력 사업인 분양수익이 1조1476억원에서 2531억원으로 급감한 영향이 컸다.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4728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의무에 따라 4395억원을 대위변제하면서 2381억원의 기타대손상각비를 인식하는 등 재무 부담도 커졌다. 올해 2월에는 대위변제에 따른 구상채권과 상계하는 방식으로 대구 황금동 주상복합 용지를 2750억원에 취득하기도 했다. 이 같은 본업 부진을 상쇄한 것은 한진칼 지분에서 발생한 평가이익이다. 취득원가가 6966억원인 한진칼 지분의 장부가액은 지난해 말 1조5544억원으로 늘었다. 호반건설은 이를 통해 한 해 동안 6152억원의 금융자산 평가이익을 인식했다.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음에도 당기순이익은 4752억원으로 전년(2657억원)보다 78.8% 증가했다. 100% 자회사인 호반호텔앤리조트도 비슷한 구조다. 본업 영업이익은 182억원에 그쳤지만, 보유 중인 한진칼 주식(장부가액 5902억원)에서 2267억원의 평가이익이 발생하면서 당기순이익 1872억원을 기록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이를 바탕으로 모회사 호반건설에 1000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하며 자금 공급 역할도 했다. 결국 한진칼 지분은 호반그룹의 실적 방어와 현금 확보에 기여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향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이어지면서 한진칼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평가이익 확대는 물론 그룹의 순이익과 배당 여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집중투표제' 무기 쥔 호반… 이사회 진입 시 한진 경영권 영향 호반이 내년 3월 정기주총에서 이사회 진입에 성공할 경우, 단순 주주를 넘어 한진그룹 지배구조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한진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한진칼은 올해 3월 정기주총에서 상법 개정에 맞춰 정관 제30조의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했다. 집중투표제란 주주총회에서 2명 이상의 이사를 선임할 때, 주주가 1주당 선임할 이사의 수만큼 의결권을 부여받고 이를 특정 후보 1명에게 몰아주거나 나누어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내년 3월 주총이 한진칼에 집중투표제가 의무 적용되는 첫 무대가 된다. 내년 3월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는 배성례(ESG경영위원회·보상위원회 위원장), 송백훈(분리선출 감사위원 겸 감사위원장), 홍동표(감사위원 겸 독립이사후보추천위원장) 위원 등 3명이다. 특히나 분리선출 감사위원 표결에서는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강화된 '3% 룰'이 적용된다. 오는 12월 31일 주주명부 폐쇄일 기준 최대주주가 되는 쪽이 의결권에서 불리해지는 구조다. 조원태 회장이 예고대로 12월 중 지분 0.49%를 추가 매수해 최대주주를 탈환하면 조 회장 측 전체 의결권은 3%로 묶이는 반면, 2대 주주가 되는 호반 측은 계열사별로 나눠 총 6.32%를 행사할 수 있다. 호반 입장에서는 감사위원 표결의 실리를 챙기기 위해 연말까지 조 회장의 최대주주 복귀를 용인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일반 사외이사 선임에서도 호반이 주총 6주 전(내년 2월 중순)까지 보유 목적을 경영참여로 바꾼 뒤 집중투표제를 신청해 특정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면 이사회 진입 가능성이 높아진다. 호반 측 인사가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에 1석이라도 진입하면 상법상 회계장부 열람권과 주요 안건 의결권을 바탕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자금 지원, 자회사 부동산 매각, 배당 정책 등에 관여할 수 있다. 나아가 호반호텔앤리조트(리솜리조트)와 한진칼 산하 호텔·관광 계열사(칼호텔네트워크, 한진트래블) 간의 사업 시너지나 자산 매각 협상을 요구할 기반도 확보하게 된다. 반면 한진칼은 지난해 8월 보유 자사주 44만44주(0.66%)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전량 출연해 현재 방어에 쓸 수 있는 보통주 자사주가 3주뿐이다. 올해 1월 자회사 칼호텔네트워크가 그랜드하얏트인천 웨스트타워를 2100억원에 매각해 한진칼 본사 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 3201억원)은 늘어났지만, 회사 자금으로 자사주를 사들여 방어에 나설 수는 없어 조 회장 개인과 우호 세력의 자금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다. ◆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시도… 산은 지분 매각이 승부처 재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호반의 목표가 단순 차익 실현을 넘어 한진그룹 경영권 인수에 맞춰져 있다는 시각이 나온다.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는 지난 2015년 아시아나항공의 모회사였던 금호산업 인수전에 단독 응찰하며 항공업 진출을 시도한 바 있다. 당시 채권단과의 가격 이견으로 무산됐지만, 이후 리솜리조트와 퍼시픽랜드를 인수해 레저 사업을 확장했고 2022년 사모펀드 KCGI로부터 한진칼 지분을 사들이며 항공·레저 수직계열화를 추진했다. 주택 사업에 편중된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바꿀 카드로 한진칼을 낙점했다는 평가다. 내년 3월 주총에서는 조 회장 측과 델타항공, 한국산업은행(10.58%) 등 우호 지분이 과반에 육박해 당장 경영권 확보가 쉽지 않다. 한진칼 시가총액이 적정 가치(3조3000억원 추산)를 웃도는 12조3000억원대까지 올라, 장내에서 지분 1%를 추가 확보하는 데 1230억원이 드는 점도 부담이다. 호반건설의 지난해 말 연결 현금 및 단기유동성 금융자산이 1조1916억원 수준이지만, 단기금융부채 역시 1년 새 679억원에서 5172억원으로 늘어 장내 매수를 지속하긴 어렵다. 결국 향후 승부처는 항공 산업 구조 개편이 끝난 뒤 시장에 나올 산업은행의 한진칼 지분 10.58%다. 대한항공은 올해 5월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을 결의한 데 이어 8월 12일 소규모합병 승인 이사회 결의를 완료하며 연말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있다. 내년 3월 저비용항공사(LCC) 3사 통합까지 마무리되면 산은이 지분을 보유할 정책적 명분은 사라지고 공적자금 회수 절차가 진행된다. 산은은 2020년 11월 체결한 투자합의서에 따라 의무 위반 시 5000억원의 위약벌을 부과할 담보로 조원태 회장의 한진칼 주식 385만8869주(약 5.78%)에 근질권을 설정해 두고 있으며, 유사시 조 회장 지분까지 묶어 제3자에게 팔 수 있는 동반매각요구권과 동반매도참여권을 보유하고 있다. 호반이 20%대 지분을 바탕으로 이사회에 진입해 경영에 관여하다가 향후 산은 지분 10.58% 인수전에 참여해 이를 확보할 경우, 지분율을 31%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산은 지분 인수나 경영권 확보가 여의치 않더라도, 과거 대우건설·금호산업 사례에서 보듯 지분 가치를 높인 뒤 조 회장 측 우호 세력에게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어 블록딜로 넘기는 출구 전략을 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dosong@newspim.com 2026-11-0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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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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