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趙煥益, 57세) 전(前) 산자부 차관이 17일 한국수출보험공사 제 6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조환익 사장은 “업무영역의 광역화, 유연화를 추진하여 공사를 수출, 수입, 해외투자, 자원개발 등의 종합지원기관으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조 사장은“고객개념을 민간기업 수준으로 강화하고 중소기업들의 이용편의성을 대폭 개선하는 열린 공사로 변화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조 사장은 “최근 품질 및 브랜드를 앞세운 선진국과 저임금을 토대로 추격중인 중국 등의 신흥국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제조업체의 수출활로를 열어주는 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사 내부적으로도 민간의 조직과 인사관리기법을 도입하여 건강한 경쟁과 긴장관계를 조성하고 성과중심주의 인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임 조 사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14회로 공직에 입문, 상공부, 대통령 경제비서실 등에 근무하였으며 산자부 무역투자실장, 차관보, 제 1차관 등의 주요 요직을 거친 산업통상분야 전문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