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의 한 관계자는 최근 단기외채 급증문제와 관련“극단적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 올까봐 우려스럽다”고 17일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 3월 단기외채가 급증한 것이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4월 마이너스로 돌아선 게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직 명확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기사는 오전 9시 11분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그는 “외채급증 현상이 지속돼 정부 내에서 강력한 규제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질 경우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며 “중소기업 대출 증가 등에 따른 유동성 대책도 그런 범주 가운데 하나”라고 우려감을 표시했다.
그는 또 “한 쪽에서는 동북아 금융허브를 하자고 난리인데 다른 쪽에서는 새로운 규제책을 마련하는 것도 좀 이상한 것”이라며 최근 금융상황에 대해 정책 대응이 쉽지 않음을 토로했다.












